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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ㆍ다양성ㆍ 다문화가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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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전문가 초청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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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9일(금) 17:3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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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전문가초청포럼 | ⓒ 온양신문 | |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초청포럼을 개최해 이주민들의 다각적 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전문가 초청포럼’은 베트남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발제로 ▲이혜경 배재대 교수가 ‘이주민 사회통합정책의 현황 및 과제’ ▲김유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팀장이 ‘다문화가족의 특성변화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토론에서는 ▲조영희 IOM이민정책연구원 대외협력과장이 ‘지자체의 이민·다문화정책역량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신숙자 한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협회장이 ‘다문화통합 정책수립을 위한 제언’ ▲임원선 한국다문화 가족학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이주민가족 지원정책 발전방향’ ▲김하나 행정자치부 다문화사회팀장이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이주민지원체계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복기왕 시장은 “글로벌화는 다양성을 함께 인정한다는 뜻으로 이는 아산만을 위한 정책으로 치우쳐도 안 되고 새롭게 유입된 인구만을 위한 정책만으로 기울어져도 안 된다. 시민의식과 주인의식에 대한 부분이 공통의 고민거리이다. 다문화 가족의 지원과 제도가 정착되기 위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수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제화·세계화의 영향으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지 이미 오래이다. 국제화 시대가 되며 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접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 정책의 리뷰로 새로운 정책 발전과 지혜의 토론 자리로 이 시대에 맞는 좋은 경험들과 정책들이 기초를 만드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방자치를 연대해 풀 과제들이 많다. 매년 건의사항들이 같은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문제점들은 신중히 논의하고 협의해 실질적 해결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제도적인 문제들과 외국인들을 잘 챙길 수 있는 국가 교류 등 좋은 사업과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은 “5개년차 다문화정책이 수립되면서 다문화 정책분야가 질적으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주민 200만 시대에서 다문화정책의 포괄적 지원정책과 중장기 계획이 필요할 것이며 공존을 이룰 수 있는 다문화통합정책수립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며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노동자를 바라보는 인식 개선 또한 절실히 필요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주민의 역할 조명과 이주민 지원사업의 상위법 근거 마련과 집중 거주지역 생활개선 등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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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초청포럼을 개최해 이주민들의 다각적 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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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전문가초청포럼’은 베트남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 발제로 ▲이혜경 배재대 교수가 ‘이주민 사회통합정책의 현황 및 과제’ ▲김유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팀장이 ‘다문화가족의 특성변화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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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윤식 시흥시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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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기왕 시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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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명수 국회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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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베트남전통 공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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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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